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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브래드 피트(59)와 안젤리나 졸리(47)의 둘째 아들 팍스(19)가 길을 걷가가 갑자기 옷을 올리고 복근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더 선’이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팍스는 17일 금요일 LA에 위치한 MOTI 물리 치료사 클리닉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냅백 모자, 트레이닝복, 티셔츠,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갑자기 파파라치들을 향해 티셔츠를 들어 올려 선명한 복근을 뽐냈다.
더 선은 “대중 앞에서 거의 볼 수 없는 팍스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팍스 외에도 매덕스(21), 자하라(18), 샤일로(16),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4)을 두고 있다.
팍스는 문화 예술계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졸리는 지난해 8월, 매덕스와 팍스와 함께 영화 ‘위드아웃 블러드’를 작업했다고 밝혔다.
졸리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함께 일을 잘한다”면서 “영화 제작진이 최고일 때는 대가족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과거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팍스가 형제들 중에서 항상 "멋진 아이"였다고 말하며 "음악을 좋아하고 패션 감각도 뛰어나다"고 했다.
한편 졸리는 양육권을 둘러싸고 피트와 지루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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