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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딘딘이 유선호의 야외취침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남 남해에서 OB와 YB로 팀을 나눠 청춘 여행을 계속했다.
이날 딘딘은 “이번엔 야외취침하기 싫다”라며 실내취침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딘딘은 “야외취침해도 상관없다 사실. ‘1박 2일’ 편하게 생각하고 오지 않는다. 근데 하루만. 너무 억울하잖아. 인우야, 안 그러냐?”라며 나인우의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나인우 역시 “난 간절해 항상”이라며 실내취침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딘딘이 “자고 일어나면 너무 몸이 찌뿌둥하다”라고 하자 ‘1박 2일’ 합류 이후 단 한 번도 야외취침을 한 적이 없는 유선호는 “나는 그 기분 모르겠다. 나는 아직 한 번도 밖에서 안 자봐서 모르겠다”라고 약을 올렸다.
이에 딘딘은 “어떻게든 보내야지”라며 의지를 다졌다.
딘딘은 ‘1박 2일’은 밥보다 잠이 중요하다는 유선호를 향해 “아니다. 넌 오늘 밖에서 잘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선호가 “형이랑 나랑 팀 하면 어떻게 하려고”라고 하자 딘딘은 “난 그러면 야외에서 자겠다. 어차피 텐트는 내 집이다”라며 어떻게든 유선호에게 야외취침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선호가 “우리 같이 안에서 자야지”라며 회유하려 했지만 딘딘은 “아니다. 너 한 번은 (야외에서) 자야 된다. 너무했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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