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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이 마츠다 부장, 정준하와 함께 퇴근길 직장인들을 만난다.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이하 ‘퇴근 후 한 끼’)는 회사 생활에 지친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집을 소개하고, 그들과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누는 글로벌 먹방 예능 프로그램.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를 만드는 가상의 ‘퇴슐랭 컴퍼니’를 설정하고, 고단한 하루 끝의 힐링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퇴슐랭 가이드’를 찾는다.
앞서 1차 티저를 통해 공개된 일본지부의 마츠다 부장, 정준하와 더불어 한국지부의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이 ‘퇴근 후 한 끼’에 전격 합류한다. 각 나라의 퇴근길 맛집을 찾아 나서는 일본지부와 한국지부가 서로 더 높은 실적을 쌓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신경전은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박학다식의 아이콘’ 김구라는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 진행으로 얻은 숨은 맛집 정보를 대방출하며 먹방계 고수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퇴근 후 한 끼’로 6년 만에 예능 진행에 나선 배우 한혜진의 합류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혜진은 하루 4끼를 먹는 등 뜻밖의 대식가 면모를 보이는 한편,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직장인들의 속마음을 이끌어내 토크를 풍성하게 채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의 샘 해밍턴은 한국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발산하는 ‘글로벌 먹방러’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이 서울 도심의 대표 오피스 상권인 마포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맛집이 즐비한 마포 거리의 다양한 음식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냉철한 미식가’ 김구라와 ‘공감, 토크, 먹방’ 다 되는 한혜진, 그리고 ‘글로벌 프로 먹방러’ 샘 해밍턴이 추천하는 맛집이 과연 어느 곳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익숙한 듯 낯선 퇴근길 맛집에서 펼쳐지는 현실 공감 토크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사진 = JTBC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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