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비혼주의 난임 전문의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22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측은 배우 안재현의 완벽 비주얼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안재현이 열연을 펼칠 공태경 캐릭터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로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까지 모두 갖췄으나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인물이다. 이런 그가 비혼주의를 이어가던 중 환자로 오게 된 오연두(백진희)를 만나게 되면서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진짜가 나타났다!’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안재현은 의사 가운을 걸친 채 극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의사 가운이 주는 지적인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찰떡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안재현은 의사 가운 외에 편한 차림의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고뇌에 빠진 표정으로 나 홀로 술잔을 쥐고 있는 등 공태경 캐릭터가 마주한 상황에 완벽 몰두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안재현의 손에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안내’ 종이가 들려있어 예측 불가한 그의 스토리에 궁금증 또한 한껏 자극시킨다.
안재현은 비혼주의자이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변화하는 공태경 캐릭터를 거침없이 흡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
[안재현/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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