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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월드투어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진행 중인 리아의 휴식과도 같은 순간들을 포착한 개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리아는 무대 조명이 아닌 자연광 아래 말간 얼굴과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리아는 있지의 첫 월드투어 소감을 전했다. 투어를 시작한 지 약 7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 리아는 "처음에는 큰 공연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일이 어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과 구석구석 교감하는 일을 확실히 즐기게 됐다. 체력을 분배하는 요령도 생겼다. 투어 간 여러 도시에서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이건 먹어줘야 해'하며 부지런히 맛있는 것도 먹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있지가 여전히 '우리답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관해서는 "무대 위에서든 일상에서든 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려는 것"이라며 "다섯 명이 함께 모일 때 생겨나는 에너지가 좋다. 사소하더라도 우리끼리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이 가득하다"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가장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체셔(Cheshire)'의 메시지처럼 지금 눈앞의 순간들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냐는 물음에는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 힘들 때나 행복할 때 그 감정들이 깊이 와닿는다는 건 진심을 다해 걷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한 걸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여유롭게 달려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아의 화보컷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를 촬영한 그룹 있지 멤버 리아. 사진= 엘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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