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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바다에 눈물을 보태 난’ 녹음 작업을 마무리한 후 22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참을 수 없는 그리움에 치유할 수 없는 슬픔을 유려한 노랫말로 담아냈다. ‘졸음처럼 막지도 못해 문득 차오르는 그리움 / 이젠 습관처럼 밀려와 맘을 헝클이네 / 바다에 눈물을 보태 난’이라는 곡의 흐름에서 애절한 감성이 전해진다.
이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국내·외 드라마 OST 및 앨범 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 서지연의 합작해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한다.
2008년 싱글 ‘어떡하니’를 발표하고 가요계 데뷔한 소울크라이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가 호응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며느리와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로 배우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정혜선 등 출연진들의 연기 투혼에 힘입어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애절한 이별의 감성을 드리운 수록곡 ‘바다에 눈물을 보태 난’은 허스키 보이스로 팬심을 사로잡은 소울크라이가 종영을 앞둔 드라마에 감동을 불어 넣는 곡”이라고 전했다.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소울크라이의 ‘바다에 눈물을 보태 난’ 음원은 22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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