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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는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마지막 수록곡 ‘여기서 기다릴게’ 가창자로 나서 24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여기서 기다릴게’는 작사가 김예가와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 해 만든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느끼고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았다.
금나라는 시종일관 부드러운 목소리로 섬세함이 느껴지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으로 이끈다. ‘많이 힘들겠지만 멀리서 나 이렇게 마음 속 소리쳐 고마웠다고’라는 마무리에서 누군가를 떠나 보낸 이별의 정한과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이 교차하는 듯하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이자 당찬 싱글맘 이영이가 두 번째 사랑을 일구어 가면서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 출연진들의 연기 호흡이 몰입도를 높이며 22일 123회 방영분을 끝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OST에는 정다경, 황가람, 우은미를 비롯해 최근 송민경, 파니니 브런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이 가창에 합류, 드라마 전개에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마지막 수록곡 금나라의 ‘여기서 기다릴게’ 음원은 24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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