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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 소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한국 드라마로 제작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오션이엔엠이 일본 인기 소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드라마화 판권 계약을 작품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슈에이사 출판사와 체결,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 한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여행을 통해 펼쳐지는 가슴 훈훈한 감동과 힐링을 담아낸 소설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도 오른 작품.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일본 배우로 꼽은 유명 배우 안도 사쿠라를 주연으로 일본에서도 시즌을 이어가며 드라마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인 만큼 국내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걸그룹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광과 그 안의 숨겨진 감동적인 사연을 빼어난 영상미로 담아내어 눈과 귀로 즐기는 여행의 대리만족, 가슴을 적시는 이야기의 감동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편성을 논의 중이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 원작 소설 표지. 사진 = (주)슈에이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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