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브라질 용병 프랭클린을 영입했다.
부산이 22일 영입을 발표한 프랭클린은 1996년생으로 유려한 볼터치와 기술을 보유한 공격수다. 188cm의 프랭클린은 특유의 탄력과 점프력을 겸비했다.
포르투갈의 SC브라가 B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프랭클린은 브라질의 여러 팀을 거쳐 지난해 브라질 4부리그의 Retro FC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프로 통산 기록은 44경기 13골이다.
프랭클린은 “같은 브라질 선수인 라마스, 페신과 함께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싶고, 팀의 승격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랭클린.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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