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안재현과 정의제가 '진짜가 나타났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안재현은 오늘(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에서 공태경 역할을 맡았다. 정의제는 김준하 역할로 분한다.
오늘(2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짜가 나타났다!' 1회 대본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정의제는 옅은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대본을 인증,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안재현이 연기하는 공태경은 탄탄한 집안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다. 지난 2020년 1월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기대감을 높였다.
정의제가 맡은 김준하는 오연주(백진희)의 전 남자친구이자 투자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 전문가다.
'진짜가 나타났다!' 첫 회는 오늘(25일) 저녁 8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진짜가 나타났다!' 주역 안재현(위)과 정의제.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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