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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05년 ‘퍼펙트웨딩’에서 호흡을 맞췄다. 찰리(제니퍼 로페즈)가 이상형의 남자 케빈(마이클 바턴)와 행복을 꿈꾸지만, 그의 엄마 바이올라(제인 폰다)를 만나 예기치 않은 악몽을 겪게되는 이야기다.
이어 “로페즈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로페즈는 이전에 "제인 폰다의 얼굴을 때리거나 어떤 식으로든 그녀를 다치게 할까 봐 너무 두려웠다"고 했다.
그는 2019년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폰다가 무서웠다. 그는 너무 용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폰다는 내게 ‘그냥 나를 때려. 걱정하지 마. 괜찮을거야’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퍼펙트웨딩’은 15년 동안 연기를 쉬었던 폰다의 복귀작이었다.
한편 폰다는 지난해 9월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고, 증상이 많이 완화했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류 베리모어 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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