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찬원이 가요계 신동들의 데뷔 연차를 듣고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이찬원은 가수들은 나이보다 데뷔 연차가 중요하다며 신동들에게 데뷔 연차를 묻기 시작했다.
김다현에게 데뷔 연차를 묻자 김다현은 “나는 4년 차다”라며, “판소리 시작은 네 살 때 했는데 제대로 부른 건 2019 ‘보이스트롯’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이 이찬원에게 데뷔 연차를 묻자 이찬원은 김다현과 같은 “4년 차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연은 “나는 일단 판소리 시작한 건 세 살이고 방송에 나온 건 여섯 살 때다”라며 데뷔 7년 차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태연을 향해 깍듯하게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유진 역시 데뷔 5년 차라고 밝히자 이찬원은 “오늘 무슨 선배들이 이렇게 많아?”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현은 “초반에 ‘내가 키웠다’고 했는데 같이 커왔다. 무럭무럭 같이 자라나고 있다”라며 이찬원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