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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경질된 나겔스만 감독이 토트넘 신임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임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의 레이더에 나겔스만 감독이 들어왔다. 토트넘과 나겔스만 감독은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겔스만 감독의 토트넘 감독 부임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매체 TBR은 26일 나겔스만 감독이 과거 손흥민을 언급한 발언을 재조명했다. 나겔스만 감독이 라이프치히를 맡고 있었던 지난 2020년 3월 토트넘과 라이프치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렀고 당시 손흥민이 부상 결장한 끝에 라이프치히가 3-0 완승을 거뒀다.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수술을 잘하고 복귀하기를 바란다. 이런 경기에서 훌륭한 선수가 빠진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토트넘전을 철저히 준비했다. 토트넘은 그들이 뛰는 것을 좋겠지만 우리에게는 그들이 뛰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라이프치히가 감독 시절 황희찬을 영입하는 등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많다. 나겔스만 감독은 2021년 7월부터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맡았다.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등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반면 분데스리가 10연패를 기록 중인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리그 2위로 추락하자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나겔스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나겔스만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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