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과 4년만의 결별' 이채은, 근황 공개…발리 갔나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이채은(27)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배우 오창석(40)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첫 근황이다.

이채은은 25일 "#in #bali #❣️"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멘트에 비추었을 때 발리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흰색 끈소매 원피스 차림의 이채은이 한손에는 음료를 든 채 수영장 선베드에 옆으로 몸을 기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눈을 동그랗게 뜬 사진에선 이채은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보다 앞서 이채은은 "#출장 #✈️"이라며 밤 풍경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채은과 오창석은 최근 헤어진 사실이 공개됐다.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가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결별했다"며 "다만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채은, 오창석은 지난 2019년, 연예인 소개팅 프로그램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의 13세 나이 차이가 화제였다. 공개 연애 4년 만의 결별이다.

[사진 = 모델 이채은,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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