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이 G리그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현중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G리그 정규경기 최종전서 텍사스 레전즈를 상대로 득점 없이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올 시즌 막판 G리그에 데뷔, 12경기서 평균 17.6분 동안 5.5점 3점슛 1.2개, 3점슛 성공률 29.2%, 4.3리바운드 1.7어시스트 0.8스틸 0.3블록을 기록했다. 발등 수술과 재활을 거쳐 실전 감각을 올리는데 의의가 있는 12경기였다.
산타크루즈는 텍사스에 1341-111로 대승했다. 18승14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머물렀다. 리오 그란데 밸리 비퍼스, 멕시코시티 캐피턴스와 동률로 시즌을 마쳤으나 리오 그란데가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산타크루즈와 멕시코시티는 7~8위에 머무르며 시즌을 마쳤다.
[이현중. 사진 = A2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