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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ML서 볼 듯" CY상 출신 레전드들, 日 '165km 괴물'에 홀딱 반했다

시간2023-03-27 06:0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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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 등에게도 중요한 무대였지만, '165km' 괴물 사사키 로키(치바롯데 마린스)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대회인 것은 분명했다. '사이영상' 출신 레전드들의 극찬 세례가 쏟아졌다.

사사키는 지난해 최고 164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오릭스 버팔로스를 상대로 좀처럼 보기 힘든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미국의 수많은 언론이 사사키의 '대기록'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사사키는 지난시즌 손가락 물집 부상과 체력적인 문제로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했으나, 20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02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WBC 일본 대표팀으로 발탁됐다.

사사키는 WBC에 앞서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최고 165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인 최고 구속과 어깨를 나란히 하더니, 체코와 맞대결에서 3⅔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1실점(비자책) 투구를 선보였다. 당시 최고 구속은 164km로 도쿄돔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활약은 단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사사키는 열흘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는데, 멕시코 대표팀과의 4강전이었다.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중요한 무대. 수많은 스카우트들이 사사키의 재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파크를 찾았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당시 일본과 멕시코전에는 무려 64명의 스카우트가 파견됐다.

당시 사사키는 1회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 실점 위기를 병살타로 극복하더니 3회 다시 한번 멕시코 타선을 매조지며 무실점 순항을 이어갔다. 아쉬운 것은 4회였다. 사사키는 아웃카운트 2개를 빠르게 쌓았으나, 연속 안타를 맞아 실점 위기에 몰렸고, 루이스 유리아스에게 145km 포크볼을 공략당해 스리런포를 허용했다.

사사키는 피홈런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으나, 5회부터는 야마모토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당시 사사키의 성적은 4이닝 동안 투구수 64구,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분명 인상적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투구였다.

하지만 사사키가 WBC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은 이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은 듯하다. 메이저리그 통산 213승 155패 154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1996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2015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존 스몰츠는 "이 아이(사사키)는 특별하다. 64명의 스카우트가 와 있었다. 이 숫자의 의미를 모르겠다. 메이저리그는 30개 팀이다. 모든 팀에서 2명을 파견할 정도로 필요한 선수인가?"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빅리그 통산 152승 126패 평균자책점 3.63, 2007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피비는 "멕시코전의 21세 투수(사사키)는 훌륭했다. 100마일(약 161km)를 던졌고, 92마일(약 148km)의 슬라이더를 던졌다. 핀포인트의 제구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며 "92마일은 현역 시절 내 직구 구속이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피비는 "타자는 공이 어디에 올지 아는 것 같지만, 30cm 위에 헛스윙을 했다. 이건 정상급 볼"이라며 "사사키는 100마일의 공과 92마일의 슬라이더, 치는 것이 불가능한 스플리터를 던진다. 사사키는 조만간 메이저리그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일본 WBC 대표팀 시절 사사키 로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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