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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재림(37)이 김소은(33)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은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친구사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나란히 일본 도쿄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여기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김소은에 이어 송재림도 공식 입장을 통해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김소은과 송재림은 지난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선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사이다.
[사진 = 송재림·김소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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