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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지훈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박지훈은 27일 0시 소속사 마루기획 공식 SNS에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훈은 오는 29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4월 12일에는 '블랭크 오어 블랙'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유 캔트 필 마'(U Can't Fill Ma)라는 문구 옆으로 공백이 새겨져 있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 궁금증을 자아낸 데 이어 앞으로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선사하며 그 베일을 벗어갈 전망이다.
'블랭크 오어 블랙'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전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를 통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각인시킨 박지훈. 이번엔 어떤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박지훈의 신보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으로 배우로서 호평을 이끌었다. 최근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제)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사진 = 마루기획]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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