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구경하던 저 사람…배우 김혜수였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혜수(52)가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김혜수는 26일 "노량진 수산시장"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여러 장 대중에 공유했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찍은 사진들이다. 검정색 티셔츠 위에 청재킷을 걸치고 카키색 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김혜수가 검정색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편안한 일상 스타일로 시장을 방문한 김혜수로 시장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뒷모습 사진에선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즐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밖에도 김혜수는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 주차장을 걸어가는 모습 등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일상에서도 숨길 수 없는 김혜수의 우월한 미모와 늘씬한 기럭지가 시선을 잡아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tvN '슈룹',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한 배우 김혜수. 사진 = 배우 김혜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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