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샘 번스(미국)가 마지막 매치 킹이 됐다.
번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2-2023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리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결승서 캐머런 영(미국)을 5홀 남기고 6홀 차로 이기고 우승했다. 통산 5승.
번스는 준결승서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21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정상을 밟았다. 3-4위전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셰플러를 1홀 남기고 2홀 차로 승리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1999년 시작한 이 대회는 올해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