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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얻은 자리, 꼭 지켜줘"…전향 4년째→개막 로테 진입, 레전드 코치의 축하 [MD부산]

시간2023-03-28 05:3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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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7일 경기에 앞서 2023시즌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선수들을 공식 발표했다. 순번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댄 스트레일리와 찰리 반즈로 이어지는 외국인 '원·투 펀치'와 '안경에이스' 박세웅, 한현희에 이어 마지막으로 나균안이 중책을 맡게 됐다.

포수로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나균안은 지난 2021시즌 '투수'로 모습을 드러냈다. 포수로서 재능의 재능이 뛰어난 편이었지만, 1군 무대에서 수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빛을 보지 못하면서 포지션을 변경하기로 한 것.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옳은 선택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나균안은 2020년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3.29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투수로 1군 무대를 밟은 2021시즌 23경기(7선발) 1승 2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41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39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8의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롯데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출발하는 단계에서 한 가지 '숙제'를 안고 떠났다. 바로 다섯 번째 선발 투수를 찾는 것이었다. 지난해 5선발을 맡았던 이인복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된 까닭. 나균안은 서준원(前 롯데)과 김진욱, 이민석 등과 열띤 경쟁을 펼쳤고, 괌-오키나와 캠프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성적은 조금 아쉬웠다. 나균안은 지난 16일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5이닝 동안 1개의 홈런을 포함한 7피안타를 기록하며 3실점(3자책)에 그쳤고, 2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4이닝 동안 6실점(4자책)으로 허덕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령탑과 코칭스태프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고, 최종 승리자가 됐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확정된 나균안은 "체감적으로는 시작부터 선발을 한다는 느낌은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고, 긴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더 잘해서 시즌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칭스태프로부터는 어떠한 말을 들었을까. 그는 "배영수 코치님께서 오늘 투구를 마친 뒤 '지난해 마무리 캠프를 시작으로 네가 열심히 해서 얻어낸 선발이다. 꼭 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고, 스스로 해낸 것이기 때문에 믿음을 갖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셨다"고 미소를 지었다.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입성은 결코 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자신보다 일찍 투수를 시작한 선수들을 따라잡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괌-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스프링캠프에서는 배영수 코치, 김현욱 코치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뤄냈다. 서튼 감독은 27일 "나균안은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나균안도 이번 스프링캠프의 고강도 훈련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그는 "현재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이닝을 던지면서도 체력이 유지가 된다는 것이다. 체력적으로 굉장히 좋아진 느낌이다. 그리고 구속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올라왔고, 구위 자체에도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입성이 확정된 날, 올해 시범경기 세 번의 등판에서 가장 좋은 투구를 보였다. 물론 완벽했던 것은 아니었다.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나균안은 5회 2사후 김석환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해 조금은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그도 "오늘 마지막에 홈런을 맞은 것이 가장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나균안은 아쉬운 투구 하나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정규시즌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일만 남았다. 그는 "그 공 하나가 2실점으로 이어졌다. 조금 더 높게 갔어야 했다. 하지만 그 공 하나로 느낀점이 많았기 때문에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좋은 공부가 됐다. 오늘은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커터를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고 강조했다.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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