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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고메즈와 말리크는 11년 전에도 사귄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고메즈의 절친인 테일리 스위프트(33)와 제인 말리크의 원디렉션 동료이자 그래미 수상자인 해리 스타일스(29)는 2012년 가을부터 2013년 1월까지 짧은 기간 만난 적이 있다. 이때 스위프트와 스타일스의 친구였던 고메즈와 말리크도 사귀었다는 것.
가요계 소식통은 “테일러와 해리가 사귀던 시절에 셀레나와 제인도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현재 함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고메즈와 말리크는 최근 뉴욕 맨해튼의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 약 2시간 동안 머물다 돌아갔다. 이때 이들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키스를 나눴다.
페이지식스는 “고메즈와 말리크는 비교적 사생활이 철저하지만, 비밀을 지키는 데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했다”고 설명했다.
열애설은 최근 말리크가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4억 3,000만 명 중 한 명이 되었다는 사실을 눈치 챈 네티즌들이 알아차리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말리크의 팔로워는 18만명이다.
한편 말리크는 지지 하디드의 엄마 욜란다 하디드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후 2020년 9월 헤어졌다. 말리크는 2살짜리 딸 카이를 지지 하디드(27)와 함께 키우고 있다. 지지 하디드는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만나는 중이다.
지지 하디드는 당시 성명에서 “오로지 딸 카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고메즈는 지난 1월 브루클린에서 '체인스모커스' 멤버 드류 태거트(33)와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후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들은 뉴욕 시내에서 함께 볼링을 쳤다. 태거트와 열애설에 휩싸이자 고메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은 싱글이라고 주장했다.
고메즈는 과거에 수많은 유명인과 사귀었다. 저스틴 비버(29)와 2018년 결별하기 전까지 8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고메즈는 2017년 위켄드(33)와 10개월간 사귀었으며 찰리 푸스(31), 사무엘 크로스트(30), 니얼 호란(29), 제드(33), 올랜도 블룸(46) 등의 스타들과도 열애설에 휘말렸다.
[사진 = 열애설에 휘말린 고메즈와 말리크.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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