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강동원과 만날까…"'북극성'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전지현이 '북극성'(가제)으로 강동원과 만날까.

28일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마이데일리에 "전지현이 '북극성'(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북극성'은 정서경 작가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첨보멜로물.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전지현의 '북극성'에 출연이 성사된다면 202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지리산' 이후 2년 만의 안방 복귀다.

여기에 강동원의 출연 또한 거론되고 있다. 강동원의 드라마 출연은 2004년 방송된 SBS '매직' 이후 19년 만이다.

과연 전지현과 강동원 두 톱스타를 '북극성'을 통해 만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배우 전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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