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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서 출생도, 살지도 않고 말도 못해→伊국대로 데뷔 2경기 연속골 넣은 아르헨 선수

시간2023-03-28 18:18:01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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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탈리아에서 태어나지도 않았다. 출생지는 아르헨티나 산 페르난도이다. 살았던 적도 없다. 23년간 아르헨티나 땅을 벗어나 산 적이 없다.

게다가 이탈리아 말은 한마디도 못한다. 태어날때부터 배운 아르헨티나 말(스페인어)만 할 줄 안다. 그렇지만 당당히 이탈리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게다가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기록도 세웠다. 데뷔 2경기 연속 골.

현재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 2024’ 조별 예선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마테오 레테귀(23)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선은 28일 유로 2024에서 뛰고 있는 레테귀의 활약상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올 해 23살의 레테귀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데뷔전인 잉글랜드에 이어 몰타전에서도 연속 골을 넣었다.

이렇게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탁됐지만 레테귀는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 소속이다. 물론 지금은 임대로 아틀레티코 티그레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보카 주니어스에서 아르헨티나 클럽 아틀레티코 티그레로 임대 중인 레테귀는 이탈리아에서 뛴 적도 거주한 적도 없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가 아닌 이탈리아 대표로 뛰게 된 레테귀는 운이 좋은 선수라고 보면된다.

이탈리아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주리 군단이 월드컵에 2연속 출전하지 못하자 이탈리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팀을 재정비하기로 마음 먹었다.

특히 스트라이커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만치니는 전세계에서 이탈리아 핏줄을 찾아나섰다. 그렇게 찾아낸 것이 레테귀이다.

레테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12마일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의 외할아버지가 이탈리아 혈통이었다. 레테귀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연줄을 찾은 것이다. 레테귀의 아버지는 필드하키 선수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에 3번 출전했다고 한다. 레테귀도 어릴 때 하키를 했다.

그의 아버지 카를로스는 세 번의 올림픽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하키를 했으며, 레테기 자신도 어렸을 때 뛰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인 피가 흐른다고 다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레테귀는 지난 2월 트그레에 합류한 이후 8경기에서 6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51경기에서 29골을 터뜨리는 등 스트라이커 본능을 뽐냈다.

레테귀에 반한 만치니는 자신의 평소 신념인 ‘정통 이탈리아인’ 개념을 버렸다. 만치니는 “세상은 변했다. 전 세계의 모든 국가대표팀에는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온 선수 또는 원래 다른 국가에서 온 선수가 있다”며 “유소년팀에서 우리와 함께 뛰었지만 결국 성인팀에서 다른 국가팀에 발탁한 선수들이 있다. 새로운 좋은 선수가 있다면 데려갈 것이다”고 밝혔다.

레테귀는 지난 24일 새벽 열린 잉글랜드전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0-2로 지고 있던 후반전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어 열린 몰타전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데뷔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4번째 선수가 됐다.

유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크리스털 팰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탈리아 인터밀란의 경우 스포츠 디렉터가 직접 레테귀의 경기를 직관했다고 한다. 아마도 머지않아 유럽에서 활약하는 레테귀를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전과 몰타전에서 데뷔 2연속 골을 넣은 레테귀. 아르헨티나 티그레 유니폼을 입은 레테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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