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상실의 아픔을 겪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마음에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재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예기치 못한 사건, 트라우마 등 상처 받은 이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하며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낸다. "마주해야 하는 것들을 마주하고 확실하게 매듭지음으로써 새로운 한 발을 내딛는 이야기가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진실된 메시지는 세대를 불문하고 깊은 감동과 여운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마음속의 상처를 직면하고 치유하고 극복하는 스토리"(롯데시네마, 김**), "'다녀오겠습니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매번 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CGV, 리**), "늘상 인사로 했던 '다녀오겠습니다'와 '다녀왔습니다'가 새롭게 느껴지는 영화"(롯데시네마, 김**), "언제나 우리는 답을 알면서도 두려워서 피하고 있지는 않나 나를 돌아보게 한다"(CGV, s**********), "닫아야 할 문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인생 영화"(롯데시네마, 박**), "스즈메의 문은 슬픔과 아픔의 문을 열고 상처를 보듬어준 것 같다. 영화 보다가 저절로 눈물이 난 거 보니 저도 그런 닫혀진 마음이 있었나 보다"(CGV, k*********), "감명 깊고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한데 그게 마음을 타고 느껴졌다"(메가박스, k**********)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사진 = ㈜미디어캐슬]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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