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29일 솔지는 "며칠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며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 수 없게 되어 제 공연 예정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 무엇보다 함께 준비했던 '식스(SIX)' 배우분들과 제작진,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식스(SIX)'를 손꼽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회복에 힘쓰며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식스 더 뮤지컬' 제작사 아이엠컬처는 "하워드 역 솔지 배우의 전거비인대 파열 및 인대 손상으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부득이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공연 운영 일정 변경으로 사전 예매하신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 공연 취소를 알렸다.
한편 솔지는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에서 하워드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식스 더 뮤지컬'은 오는 6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이하 솔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솔지입니다.
몇일 전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저의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공연에 설수 없게 되어 제 공연 예정날짜의 캐스팅 변경 및 일부 회차가 취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많이 아쉽고 속상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준비했던 'SIX' 배우분들과 제작진,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너무나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SIX' 를 손꼽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회복에 힘쓰며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SIX' 를 이끌어 갈 우리 배우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그룹 EXID 솔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아이엠컬처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