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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아르헨티나에서 충격적인 '성 스캔들'이 터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주역 곤살로 몬티엘(세비야)이 성폭력 혐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몬티엘은 카타르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와 경기에서 마지막 승부차기 키커였다. 그가 골을 넣고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확정을 지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아르헨티나 월드컵 영웅 몬티엘이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다. 2019년 잠깐 만난 여성에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피해자의 변호사는 사건은 2019년 1월 1일 몬티엘의 생일 파티 중에 발생했다. 몬티엘이 직접 그녀를 파티에 초대했다. 피해자는 모델이고,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완전히 의식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아직도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곤살로 몬티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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