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가 개막 하루를 앞두고 또 악재를 맞았다.
KBO가 31일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 뉴시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KBO 사무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KBOP 관계자의 사건을 송치 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OP는 KBO의 마케팅 관련 자회사다. KBO는 내달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2023시즌 KBO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불상사를 맞이했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