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오는 4월 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 7회에서는 최종 라운드 본 경기에 돌입하는 TOP8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종 라운드 본 경기는 18홀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본 경기에만 무려 80%의 점수가 걸려있는 만큼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라운딩에 나선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골프장에는 매서운 눈과 비바람, 우박이 내렸고, 몸을 잔뜩 움츠러들게 하는 강추위까지 이어지자 박세리는 “날씨가 걱정”이라고 우려를 드러낸다.
반면 맏언니 조은채는 티샷을 친 공이 나무 옆에 떨어지는 불운을 겪는다. 스윙하면 골프채가 부러질 가능성이 큰 최악의 위치에서 고심하던 조은채는 지켜보던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결단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본경기가 그대로 끝나버릴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조은채가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관심이 모인다.
[위기 겪는 조은채/사진 = TV조선 ‘더퀸즈’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