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리그는 내달 1일 14시에 SSG-KIA(인천), 두산-롯데(잠실), 키움-한화(고척), KT-LG(수원), 삼성-NC(대구)에서 일제히 2023시즌 페넌트레이스의 문을 연다. 2021시즌 상위팀이 개막 2연전서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1군 엔트리가 발표됐다. 신인이 14명이나 포함된 게 눈에 띈다. SSG 송영진과 이로운, 키움 김건희와 김동헌, 이승원, LG 박명근, KT 류현인과 손민석, KIA 곽도규, 삼성 이호성, 롯데 이진하와 이태연, 김민석, 한화 문현빈이 주인공이다.
부상으로 개막전서 볼 수 없는 선수들도 있다. KIA 나성범이 대표적이다. 나성범은 2021년과 2022년에 잇따라 전경기에 출전했지만, WBC 대회부터 종아리가 좋지 않아 결국 올 시즌 개막전부터 쉬어가게 됐다.
[나성범(위), 개막전 엔트리(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KBO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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