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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의 목표는 30살이 되기전에 1억 파운드를 버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27살이다. 그런데 그릴리쉬의 전체 수입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재산 규모가 드러났다고 1일 영국 언론 더 선이 전했다.
그릴리쉬는 다양한 수입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운동복, 축구화, 명품 회사 등 이 그를 잡기위해 연간 1000만 파운드를 쓰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여친인 사샤 앳우드와 함께 엄청난 팔로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일주일에 100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그릴리쉬는 맨시티로부터 3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곧바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몸값이 상승했다. 잘생긴 외모로 스폰서가 줄을 잇고 있다.
그릴리쉬는 우선 명품 구찌와 연간 1000만 파운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독일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와도 같은 조건으로 계약했다. 이외에도 면도기회사를 비롯해서 다양한 회사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각종 스폰서들과 주급을 합해 그릴리쉬는 1주일마다 거의 100만 파운드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글리리쉬 측근은 더 선에 “맨시티의 스태프들은 푸마가 잭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우리는 그가 이제 100만 달러의 사나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그가 이미 주당 75만 파운드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제 그릴리쉬에게는 시작일 뿐이다. 사실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는 그릴리쉬이기에 앞으로의 수익은 정말 엄청 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은 “정말 하늘이 한계이다”라고 밝힐 정도이다.
실제로 그리리쉬가 맨시티에 합류한 후 트레이드마크인 헤드밴드를 착용한 적이 있는데 10대 소녀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를 보기위해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그래서 맨시티 스태프들은 “그릴리쉬는 돈을 찍어낼 수 있는 면허증이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과는 다른 리그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구단은 그릴리쉬 덕분에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고, 그릴리쉬 개인은 각종 스폰서 계약으로 주당 100만 달러를 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릴리쉬와 여자친구 앳우드. 사진=앳우드 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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