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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손 놓을 수도 없고"…착잡한 KBO 현실, '국민타자'의 한숨 [MD잠실]

시간2023-04-02 05:3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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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모든 야구인들의 잘못이다"

KBO리그는 1일 온갖 악재 속재 개막전을 맞았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고,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서준원이 아동청소년 성 보호 관할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베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는 장정석 前 KIA 타이거즈 단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한 박동원과 2022시즌이 진행되던 중 '연장계약'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것. 박동원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KIA는 장정석 단장을 해임해기로 결정했다.

정규시즌 개막 전날에는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지난해 중게권 로비 의혹을 받은 KBO 관계자 때문. 당시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검찰 조사에서 혐의점이 발견됐고, 압수수색으로 이어졌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는 수도권 구단 선수의 불법 도박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다.

오랜 침묵을 깨고 새로운 시즌을 맞는 만큼 축제 분위기여야 할 개막전이었지만, 마냥 웃고 즐길 수만은 없는 상황이었다. 현역 시절 KBO리그에서 무려 467개의 홈런을 쳤고,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국민타자'라는 수식어를 지닌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도 최근 KBO리그를 둘러싼 사건사고에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엽 감독은 1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개막을 앞두고 여러 일들이 있었다'는 말에 "굉장히 무거운 마음"이라고 조심스럽게 말 문을 열며 "누구 한 명의 잘못이 아닌, 저희 모든 야구인들의 잘못이 아닌가 싶다. 예전부터 해왔던 안 좋은 모습이 있었다면, 그 모습들이 지속되고 쌓이면서 이런 부분이 나오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엽 감독의 잘못도 아닌, 그가 저지른 일도 아니다. 하지만 사령탑은 책임 통감했다. 그는 "나도 야구선수 출신이고, 야구인이기 때문에 책임을 통감한다. 하지만 이렇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반성할 것은 하고, 또 새롭게 시작해서 새로운 야구를 보여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령탑은 "계속 생각을 하면 앞으로의 미래에 좋을 것이 없다. 잘못된 부분은 당연히 반성을 하고, 새로운 부분은 또 새롭게 해 나가면서 우리나라 야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BO리그는 분위기가 좋을 수가 없는 상황속에서 개막전을 맞았지만, 수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는 가장 먼저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열린 인천의 2만 3000장 티켓이 모두 완판됐다.

그리고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이 열린 고척 1만 6000석,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가 맞붙은 대구 2만 4000석,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 잠실 2만 3750석, KT 위즈-LG 트윈스전의 수원 1만 8700석까지 5개 구장 모든 티켓이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총 10만 5450명이 야구장을 방문했다.

개막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것은 사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실망스러운 일이 끊임 없이 발생하게 될 경우 팬들이 등을 돌리는 것은 한 순간이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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