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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 세계에서 시장가치와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수비수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한국시간) 전 세계 수비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그바르디올은 시장가치 7500만유로(약 1065억원)로 전 세계 수비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았다. 21살의 신예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인 가운데 카타르월드컵에선 크로아티아의 4강행 주역을 활약했다.
그바르디올과 함께 데 리트(바이에른 뮌헨)와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역시 시장가치가 7500만유로로 평가받아 전 세계 수비수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그바르디올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 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어려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데이비스와 함께 제임스(첼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하키미(PSG),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PSG) 등은 시장가치 7000만유로(약 994억원)로 전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수비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수비수 TOP10 중 PSG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도 2명이었다.
한편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5000만유로(약 710억원)로 평가받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시장가치가 1500만유로(약 213억원)나 급상승했다.
[그바르디올.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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