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EPL 29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버풀 살라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알바레스, 더 브라위너, 귄도안, 그릴리쉬 연속골이 터졌다. 기분좋은 역전승을 일궈낸 것이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를 위한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정말 완벽했다. 처음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0-1로 뒤진 상황에서도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우리가 경기를 하는 방식, 리버풀을 무너뜨리는 방식, 강렬한 플레이와 강한 압박 등 완벽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물론 우리는 아스널을 쫓기 위해 싸우고 있다. 우리가 2위의 위치에 있는 것은 익숙하지 않지만 싸울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맨시티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어려운 일이지만 올 시즌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진했던 선수가 있었나?'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들이 훌륭했다. 모든 선수들이 그들의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했다. 모든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