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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로이킴, 이무진, 마마무 솔라∙문별, '피식대학' 코미디언 이용주∙정재형∙김민수, 힙합 크루 NAVYL1NE (네이비라인)이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크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부캐와 본캐를 오가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피식대학' 3인방은 박재범과의 '피식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쉴 틈 없는 웃음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콘셉트에 지배당한 3인방은 박재범에게 "영어 조금 약해졌네" 깜짝 도발하기도.
힙합을 사랑하는 정재형의 랩 메이킹에 박재범은 "확실히 근본은 있다. 다만, 대학교 힙합 동아리 랩 같을 뿐"이라며 촌철살인을 날린다. 이에 정재형은 굴하지 않았다고.
여기에 테크토닉부터 크럼프까지 영혼을 불사른 댄스 본능이 박재범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3인방이 "이렇게 하대 당하면 방송 안 해"라고 외친 까닭이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유닛 마마무+(솔라∙문별)은 지난 3월 29일 발매한 첫 싱글 'ACT 1, SCENE 1(액트 원, 신 원)'과 함께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찾는다. 선공개곡 '나쁜놈(Chico malo)'부터 타이틀곡 'GGBB' 모두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버전으로 선보인다. 솔라와 문별의 13년 우정 속 숨겨진 에피소드들도 공개된다.
더불어 로이킴과 이무진의 훈훈한 첫만남 비하인드는 물론 달달한 라이브가 관객들의 봄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맞은 로이킴의 사연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신예 발굴 코너 '타라웃'에는 10대 힙합 크루 NAVYL1NE이 출연한다. 래퍼 저스디스의 샤라웃을 받은 데미노이즈부터 조용환, 솜사탕, 김도윤, 김단, Jay Glock까지 10대들의 6인 6색 패기가 펼쳐진다.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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