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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스테이씨의 '테디베어(Teddy Bear)', 엔믹스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뉴진스 '하입 보이(Hype bo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4월 첫째 주 1위는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가 차지했다. 그간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으로 5관왕, '디토(Ditto)' 8관왕, 'OMG' 6관왕 등 여러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하입 보이(Hype Boy)'로 1위를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재환, 남승민, 마마무+, 뱀뱀(BamBam), 빌리(Billlie), 세리(달샤벳), 싸이커스(xikers), 아이칠린(ICHILLIN'), 엔믹스(NMIXX), 이솔로몬, 지민, 첫사랑(CSR), 크래비티(CRAVITY), 크랙시(CRAXY), 킹덤(KINGDOM), 트렌드지(TRENDZ) 등이 출연했다.
에이티즈의 동생으로 KQ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 싸이커스는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살스럽고 역동감 넘치는 이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엔믹스는 바운시한 랩과 R&B 스타일의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무대를 꾸몄다. 엔믹스는 모든 감각을 깨우는 다채로운 믹스팝을 선보이며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마마무+는 우리의 한과 얼을 담은 '나쁜놈 (Chico malo)'과 타이틀곡 '지지비비(GGBB)'를 통해 극과 극 매력의 믿고 듣는 유닛임을 입증했다. 솔라의 파워풀하고 섬세한 보컬과 문별의 에너제틱한 매력, 단짠단짠 가사가 더해져 마마무+ 만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월드 클래스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올라운드 아티스트 지민이 선보이는 완벽한 완급 조절과 퍼포먼스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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