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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는 2일 "초록초록한 거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수지는 핫핑크 컬러의 크롭 카디건과 핫팬츠에 브라톱을 착용한 패션으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오랜 운동을 통해 완성된 신수지의 탄탄한 복근 등 몸매가 인상적이다.
[사진 = 신수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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