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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려다 '당황한 국민감독'...김인식 감독이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4-04 07:44: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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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시구를 준비하던 김인식(75) 전 감독이 당황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국민감독'이 무슨 이유로 당황했을까.

김인식 전 감독이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김인식 전 감독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년간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두 차례 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두산은 김인식 전 감독을 개막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국민타자'로 불렸던 이승엽 감독의 지도자 데뷔 경기에 '국민감독'의 축하라는 완벽한 그림이 완성되는 모습이었다.

몸이 불편한 관계로 이승엽 감독의 안내를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김인식 전 감독은 마운드 앞에서 이승엽 감독을 축하했다. 그리고 "두산이 올 시즌은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은 김인식 전 감독에게 박수를 보냈고 그는 마운드 앞으로 걸어와 시구를 준비했다. 그런데 두산 마스코트 철웅이에게 글러브를 전달받은 김인식 전 감독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백전노장 산전수전 다 겪은 감독이 왜 이렇게 당황했을까.

바로 글러브 때문이었다. 김인식 전 감독은 배문고 간판 좌완투수 출신으로 60년대 실업야구 시절 각광받는 에이스 투수였다. 어깨 부상으로 26세의 젊은 나이에 글러브를 벗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지만 투수 출신이다. 그런데 철웅이가 좌투에게 왼손 글러브를 준 것이다. 글러브를 몇 번이고 확인하던 김인식 감독은 글러브를 끼지 않고 오른손으로 글러브를 잡은 채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예상하지 못한 글러브 문제로 당황하긴 했지만 '국민감독'의 멋진 시구였다. 75세의 나이에도 힘차게 공을 뿌리는 김인식 전 감독을 보며 양 팀 더그아웃의 감독과 선수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 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인식 전 감독은 두산 베어스 감독뿐 아니라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성공한 감독이었다.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는 일본과 미국을 꺾고 우승을 이뤄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국민감독'이었다.

[왼손 글러브를 받고 글러브를 손이 들고 시구했던 김인식 전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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