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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에버튼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경질 이후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토트넘은 에버튼전 무승부로 15승5무9패(승점 50점)의 성적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0점)에 골득실에서 뒤진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점)에는 골득실에 앞서 있다.
손흥민은 에버튼전에 선발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0호골을 노렸지만 슈팅 없이 후반 37분 모우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쿨루셉스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호이비에르와 스킵은 중원을 구성했고 페리시치와 포로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에버튼은 후반 13분 미드필더 두쿠레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케인과 볼 경합를 펼치던 두쿠레는 케인이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고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3분 케인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토트넘의 로메로가 에버튼의 킨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교체 투입된 모우가가 후반 43분 퇴장 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모우라는 볼 경합 상황에서 에버튼 수비수 킨의 발목을 스터드로 찍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경기 종반 토트넘을 상대로 거센 공격을 펼친 에버튼은 후반 45분 킨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킨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장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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