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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의 2023년 합산 생산량이 작년 대비 21%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교보증권은 인도·미국 시장 물량 증가가 현대차·기아의 2023년 성장을 견인한다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남주신 교보증권 선임연구원은 “인도는 중국·일본 업체 과점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인도에 생산능력(90~110만대)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며 “미국에선 렌터카, 법인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2024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현대차는 러시아·중국 등을 제외한 대부분 공장 가동률을 95%까지 회복했다. 기아는 100%를 초과해 빠르게 회복했다.
공장 가동률이 회복하면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감소하고 가동률 개선은 곧 수출 물량 증가로도 직결된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합산 판매 증가율 9.8%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3월 누적 판매량은 102만3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생산량 증가에 따라 자동차운반선 사업, 자동차부품 운송사업, 자동차 물류 등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 현대자동차]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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