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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황인범(26) 소속팀 올림피아코스가 감독을 또 바꾼다.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팀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시간) “미첼 곤살레스 감독이 우리 팀을 떠나게 됐다”며 경질 소식을 알렸다. 미첼 감독은 지난해 9월에 올림피아코스 감독으로 부임한 지도자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번 시즌에만 감독 3명을 내쫓았다.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할 당시만 해도 페드루 마르팅스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마르팅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경질됐다.
곧이어 부임한 카를로스 코베란 감독도 경질됐다. 당시 코베란 감독은 그리스 리그 개막 후 2승 2무 1패 부진을 이유로 팀에서 떠나야 했다.
바로 뒤에 부임한 미첼 감독은 어수선한 팀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첼 감독의 성적은 18승 10무 4패. 현재 올림피아코스(승점 60)는 1위 AEK 아테네(승점 63), 2위 파나티아코스(승점 63)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앞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올림피아코스 지휘봉을 잡았던 미첼 감독은 다시 한번 올림피아코스와 작별했다.
미첼 감독은 “지금이 팀적으로 변화를 주기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지난 몇 개월간 지원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올림피아코스가 잔여 시즌에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황인범. 사진 = 올림피아코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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