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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내 이름 떼겠다" 선언…상처로 남은 '예산 국밥거리' [MD이슈]

시간2023-04-04 11:46:55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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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요리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백종원거리'로 불리던 충남 예산시 국밥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떼기로 했다.

3일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대체 예산 국밥 거리, 그곳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리모델링을 주도했던 예산시장 인근 국밥거리를 포기하게 된 과정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국밥거리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가게 중 한곳에도 위생 문제가 생기거나 기사화되면 예산에서 공론화되어 난처할 거다. 예전엔 별것 아니었던 게 큰일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전보다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조언에 한 상인은 "시장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인데 사소한 것까지 다 참견하면서 사람을 어렵게 하니까 솔직히 너무 어렵다. 저희는 빠지고 싶다"고 했다.

백종원이 "최근에 위생법이 많이 바뀌었다"며 우려하자 "영업 정지 1년을 당하던 1000만 원을 물던 그렇게 할 테니 내 장사는 그렇게 하고 싶다"며 반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가게들도 백종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장사가 잘 되니 "간섭하지 말라"고 했다는 전언이다.

백종원은 예산 국밥거리가 생겨났던 과정에 대해 "예산에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시 천막에서 국밥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마케팅 요소가 필요해 국밥거리에 백종원을 붙이겠다고 하더라. 내가 직접 관리한다고 생각할까 봐 처음에 극구 사양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다 2017년 지역 축제에서 국밥에 물을 부어 파는 사건이 일어나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백종원은 자신의 이름이 걸린 탓에 "왜 책임을 안 지냐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때부터 백종원은 시장 상인들을 더본코리아로 초청해 견학시키고 위생 및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직접 위생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백종원의 노력에도 국밥거리 상인들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한 상인은 '당일에 삶은 고기만 팔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가 고기 상태를 지적하자 "고깃집이 문을 안 열었다", "어제 손님이 많아 더 삶았는데 남은 거다"라며 며칠 동안 변명만 했다.

결국 백종원은 군과 협의해 예산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이름을 떼기로 결정했다. 백종원은 "난감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라며 "저도 굉장히 부담이 됐다. 몇년 노력하고 많은 비용을 쏟았지만 (사장님들이) 굉장히 불편하셨던 것 같다.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잘못하면 화병나실 것 같다. 저도 마음을 많이 다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예산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면서 지역 주민 입장에서 조언도 해달라. 열심히 하시는 집도 많으니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덧붙였다.

[예산 국밥거리에서 이름을 떼기로 한 백종원.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채널]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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