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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같이 가요”…외국인 커플, 무리한 히치하이킹에 뭇매

시간2023-04-07 04:45:23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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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외국인 배낭여행객들이 서울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부산까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다 실패한 모습. /틱톡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한 외국인 관광객 커플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다 실패한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국의 교통 인프라나 문화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히치하이킹에 도전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논란이 불거진 건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영상 때문이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영상에서 외국인 커플은 배낭을 멘 채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부산’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히치하이킹을 시도하지만 차량들은 그냥 지나치는 모습이다. 이들은 차가 좀 더 잘 잡히는 주차장 출구 쪽으로 이동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이 커플은 “한국에서 최악의 히치하이킹을 경험했다”며 “온라인에서 한국은 히치하이킹이 쉽다는 글을 읽었다. 그런데 위치가 좋은 곳에서 차를 태워달라고 부탁했지만 부산 방향으로 가는 많은 차들이 그대로 지나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에게서 ‘누구도 태워주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들었다”며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고 했다.

5시간가량 히치하이킹을 시도한 커플은 포기한 뒤 지친 모습으로 만남의 광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서초구의 한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를 3번 갈아타고 7시간이나 걸렸다”며 “부산 도착한 후 버스 운전기사가 접촉사고를 내고 다른 운전자와 싸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여행이 이렇게 피곤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 관광객들은 부산에 도착한 모습을 담은 또 다른 영상에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부산 도심의 벚꽃 풍경이 “아름답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 커플은 부산 서구 인근의 아파트 단지와 시내를 돌아다니며 “우리는 멋진 경치를 기대했는데 여기는 어딜 가든 콘크리트 빌딩만 가득하다”며 “칙칙하고 재미없는 풍경이었다”고 했다.

이 커플은 세계여행에 도전 중인 슬로베니아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편집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IT 업무를 통해 경비를 조달하며 여행 중이라고 한다. 해당 영상 속 광고판에 대해 문의한 결과, 이들은 3월 중순 이후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틱톡에 올린 한국 여행 영상은 트위터와 해외 커뮤니티 레딧 등으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이 관광객들이 정보를 제대로 찾지 않고 한국을 여행한 뒤 불평만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대중교통이 잘 돼 있고 요금도 저렴한 편인데 굳이 사서 고생한 뒤 불평하는 이유가 뭐냐” “교통이 불편한 오지나 곤경에 처한 경우 히치하이킹을 할 수 있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태워달라고 하면 뭘 믿고 태워주나” “KTX나 고속버스 타면 편하고 빠르게 부산에 갈 수 있다. 5만원가량인데 여행와서 이정도 돈도 안 쓰나” “관광지에서 벚꽃을 봐야지. 사전조사를 하나도 하지 않은 것 같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일각에선 이들이 백인이라는 것을 이용해 한국인이 호의를 베풀기를 바란다는 점, 돈을 쓰지 않는 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베그패커(beg packer)’와 비슷하다고 했다.

베그패커는 구걸을 뜻하는 ‘beg’와 배낭여행객이라는 의미의 ‘backpacker’의 합성어로, 앉아서 구걸하거나 거리 공연, 물건 판매 등으로 돈을 챙기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뜻한다. 베그패커들은 대부분이 백인이라는 점이 특징인데, 동양인들의 호의를 노리고 불법으로 돈을 벌어 한때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논란 이후 이 외국인 관광객의 틱톡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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