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IA에 진정한 제2의 이재주가 있다…특별한 끝내기, 소름 돋는 역사[MD광주]

시간2023-04-09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에 진정한 제2의 이재주가 있다.

KIA에 이재주라는 대타 전문 선수가 있었다. 1992년 태평양에 입단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KIA에서 뛰었다. 개인통산 981경기서 타율 0.252 82홈런 352타점 239득점 331사사구를 기록했다. 82홈런 중 대타 홈런이 무려 20개다.

KBO리그 통산 대타 홈런 1위가 여전히 이재주다. 풀타임 주전으로 뛰기에 살짝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대타로 일격을 날리는 능력이 출중할 정도로 좋은 선수였다. 이재주는 마지막 시즌에 한국시리즈 우승멤버까지 됐다.

이재주는 2009시즌 이후 은퇴했다. 이후 세월이 많이 흘렀다. KIA는 2022시즌부터 고종욱과 함께하고 있다. 고종욱은 2011년 넥센에 입단해 2019년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고, 2022시즌부터 테스트를 거쳐 KIA에 입단했다.

입단당시 연봉은 단 7000만원. 올 시즌에도 동결된 금액이다. 작년 62경기서 타율 0.283 2홈런 14타점 OPS 0.752로 괜찮았다. 주로 대타로 나서거나 간혹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롤은 작년과 같다. 아무래도 수비력은 불안한 편이다.

그래도 나성범, 김도영이 없고 김선빈이 정상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서 고종욱의 클러치능력은 KIA에 꽤 도움이 된다. 그리고 8일 광주 두산전서 9회말 1사 만루서 박신지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끝내기안타를 쳤다.

끝내기안타에 얽힌 흥미로운 기록이 있다. KIA에 따르면, 고종욱은 이날까지 개인통산 3개의 끝내기안타를 쳤다. 그런데 전부 대타로 나서서 만들어냈다. 넥센 시절이던 2011년 9월16일 목동 두산전서 페르난도를 상대로 생애 첫 끝내기안타를 쳤다. 그리고 SSG 시절이던 2021년 6월1일 인천 삼성전서 우규민에게 또 끝내기안타를 쳤다.

두산을 상대로 두 차례나 대타 끝내기안타를 쳤다. 이 자체가 진기록이다. 아울러 자신이 몸 담았던 팀에서 각각 한 차례씩 대타 끝내기안타를 날렸다. 이 역시 쉽게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 만약 KIA에서 키움이나 SSG를 상대로 대타 끝내기안타를 터트리면, 이 분야에선 범접할 수 없는 타자로 기억될 수 있다.

어쨌든 고종욱은 끝내기안타 세 방을 통해 자신이 왜 대타로 나오면 무서운지 보여줬다. 고종욱이 KIA에 제 2의 이재주의 길을 걷는다. 그는 8일 대타 끝내기안타 직후 “역대 세 차례 끝내기안타 중 오늘이 가장 기분 좋다”라고 했다.

[고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