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홀리넘버세븐은 최경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지난 6일 제주를 찾아 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홀리넘버세븐은 매회 패션위크가 끝날 때마다 플로깅 봉사활동을 가져왔다. 패션쇼를 할 때마다, 한 시즌이 바뀔 때마다 생성되는 쓰레기에 대한 환원 활동이다.
최경호 홀리넘버세븐 대표는 “패션위크가 끝나고 나면 바로 다음 시즌 패션위크를 준비하는데, 그전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는 시간으로 플로깅을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쓰레기를 줍는 동안 바다도 우리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다”며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잘 만들어서 더욱 오래도록 기억되고 손이 많이 가는 것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홀리넘버세븐은 이번에 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한 제주 소재 드림타워 내 한컬렉션 매장에 입점해 있다.
[사진= 최경호 인스타그램]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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