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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한 달 김기현號 ‘컨벤션 효과’ 없는 네 가지 이유

시간2023-04-09 07:37:5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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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 75주년을 맞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및 최고위원들이 최고위원 회의 시작에 앞서 묵념으로 4·3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민의힘의 지도부 출범이 9일로 한 달을 맞았다. 평가를 하기에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성공적인 출범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다. 전당대회 이후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에서 승리한 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현상)’가 생기기는 커녕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 지지율이 역전되는 모양새가 펼쳐지는 상황이라서다.

9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김기현 지도부가 들어선 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내림세다. 민주당에 두 달 만에 지지율을 역전당하기까지 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유권자 2512명에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8%포인트(p) 하락한 37.1%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격차는 전주 7.5%p에서 10%p까지 벌어졌다. 3주 연속 오차범위 밖 격차다.

당 안팎에서는 김기현 지도부가 컨벤션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로 네 가지 정도를 꼽는다. ‘당원 투표 100% 룰’이 불러온 후폭풍으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데다 관심을 끄는 정책도 없다는 점, 김 대표의 리더십 미흡, 잇단 지도부의 설화 논란, 윤석열 정부와의 소통 부재로 인한 ‘번복성 당정관계’ 등이 문제라는 것이다.·

①당원 투표 100%로 뽑아 여론 관심 적은데 정책도 안보여

정치권에서는 김기현 대표가 ‘당원 투표 100%’ 룰로 뽑힌 당 대표라는 점이 부작용을 내고 있다는 시각이 있다. 김 대표는 당원들이 뽑은 당 대표다. 일반 국민의 표심이나 여론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당원이 아닌 국민의 관심이 적어졌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9일 지도부 출범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와) ‘드림팀’이 돼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을 챙기는 실천적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도부 출범 한 달 내 김 대표가 추구한 민생 정책은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 초선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대표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대학생들과 함께 ‘천원 아침밥’을 먹는 것 같은 이벤트성 행보는 여론에 미치는 효과가 작다”며 “지지층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입법·정책으로 새 지도부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②親尹 이미지 부각에 리더십 미흡

김 대표의 리더십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친윤’ 타이틀로 당 대표가 됐다는 인식 때문에 오히려 본인의 리더십을 적극 보여주지 못한 탓이다.

지난 5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KBS라디오에 출연, 김 대표에 대해 “존재감이 없어지니까 지도력이 안 선다”며 “무슨 말을 과감하게 하려고 해도 대통령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당원 100% 투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픽(pick)’이었다는 것만으로 표심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게 독이 된 측면도 있다. 본인 뜻대로 당 정책이나 방향, 행보를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③지도부 잇따른 ‘설화’로 인한 실망감

당 지도부의 잇따른 설화가 컨벤션 효과를 반감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달 13일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취지의 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김 최고위원의 ‘전광훈 목사’ 관련 발언 논란, 태영호 최고위원의 4·3 발언 논란, 조수진 최고위원의 ‘밥 두 공기’ 발언 등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잘할 수 있다고 해서 믿고 뽑았는데, 하는 게 없다. 특히 당 지도부 최고위원들이 저런 말을 방송에서 하도록 놔두고 발언 제재를 하지 않는 김 대표에게도 실망스럽다”고 토로했다.

지도부 실언에 대한 김 대표의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김기현 대표 체제가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에 있다. 새 지도부 출범 초장기에 김재원 최고위원의 실언을 바로 징계했어야 했는데 ‘사과했으니 지켜보자’는 태도였다”며 “초기에 진압해, 긴장감을 줬다면 설화가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④당정 일체 이미지의 역효과도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정 일체를 추구하는 모습이 컨벤션 효과를 막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끼리끼리’라는 이미지가 굳혀지는 경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낮아지면 김 대표의 행보와는 무관하게 당의 지지도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박상병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는 “행정부와 입법부는 구별된 존재일뿐더러, 당정 일체가 효용성이 있으려면 대통령 지지율 혹은 인기가 아주 높아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정부도, 당도 같이 죽는 것밖에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당정 일체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당 지도부들이 모두 정부의 입장을 비호하고 옹호하기 위해 뭉친 모습에 불과하다”면서 “당정 일체보다는 현재 하지 않고 있는 정례회동 등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당정관계에 긴장감과 협상력을 주는 게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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