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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 베리는 목이 마르다.”
영화 ‘몬스터 볼’로 흑인 여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할리 베리(56)가 발코니에서 나체로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글과 함께 알몸으로 밖을 내다보며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팔로 가슴 부위를 가렸다. 800만명에 달하는 팬들은 환호했다.
한 팬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사진을 보고 싶어 했을까” “사진작가는 누구인가” “당신이 이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리는 2020년 9월 가수 헌트(53)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두 사람은 그 이후로 서로에 대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3월, 헌트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베리와의 관계가 음악부터 육아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고,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며, 내 삶의 모든 측면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베리는 “여러 번 실패했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다”면서 “그리고 여러 번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 사랑이 정말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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