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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KBS119상’을 21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는 KBS119상은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올해 시상식에선 총 5개 분야 27개 상이 주어졌다.
대상은 김용대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소방위가 수상했다. 김 소방위는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특별상은 롯데케미칼과 해병대 제1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와 사회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DB손해보험]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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