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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열애설이 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의 소셜미디어에 미국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너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꽃바구니를 들고 햇빛을 받으며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티모시 샬라메는 어디있어?” “티모시 샬라메를 자유롭게 해줘” “티모시 샬라메는 내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7일(현지시간) “샬라메와 제너가 사귄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지만, 양측 모두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한 팬은 트위터에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데이트는 전혀 교류하지 않던 고등학교 시절의 두 사람이 졸업 후 6년 만에 데이트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제너와 샬라메의 열애설은 인기 블라인드 아이템 인스타그램 계정인 ‘Deuxmoi’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 계정에서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카일리 코스메틱스 CEO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과연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너는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트래비스 스캇과 최근 결별했다. 화장품 사업의 성공으로 총재산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샬라메는 한동안 열애설이 없었다. 그의 마지막 공개 연애는 2020년 에이자 곤잘레스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리 제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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