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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전설 ‘아키라’는 수많은 감독과 크리에이브팀이 참여했다가 나중에 프로젝트를 포기하는 등 상황이 계속 바뀌었다.
그러나 와이티티 감독은 이후 ‘토르4’ 등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와이티티 감독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 불참했다.
이 작품은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도쿄가 파괴된 후 2019년 미래도시에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 ‘카네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키라’는 동명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재패니메이션의 전성기를 이끈 거장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과 시대를 앞선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이다. 1988년 개봉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에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알렸다.
새로운 세계와 최첨단 문명사회의 모습은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독보적으로 그려낸 ‘아키라’는 실사 영화를 능가하는 표현과 스케일이 사실적이고 감각적인 작화와 만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에는 표현할 수 없었던 다이내믹한 액션과 스피드를 구현해 현재까지도 국내외 SF계의 거장 감독들에게 필수 교본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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